매년 서울시에서 청년들을 위해 목돈을 만들어 주는 정책을 운영 중인 거 알고 계셨나요?
좋은 혜택인 만큼 모두가 누릴 수 없는데요,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 등!
곧 신규 가입자 신청 기간이라 정보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원금을 두 배로 불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2024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 통장은 말 그대로 원금의 2배를 불려주는 자산형성 지원 산업입니다.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겠죠?
목적은 깔끔합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근로 청년이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는 거죠.
복잡한 거 없이 깔끔하게 원금의 두 배!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매달 15만 원을 저축하면 지원금 15만원을 받게 됩니다.
매달 15만 원을 2년간 저축하면 360만 원이 되는데요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저축을 하면 720만 원이 됩니다.
매달 15만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540만 원...
희망두배 청년 통장은... 1080만 원??!!!
당장, 무조건 신청해야 합니다.
모집 기간
2024년 6월 10일(월요일)부터 2024년 6월 21일(금요일)까지
신청기간 외 접수 불가하니 날짜를 꼭 지켜주세요.
모집 대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 34세 근로 중인 청년입니다.
1989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안에 태어난 사람이면 됩니다.
공고일 기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하였거나 현재 3개월 이상 근로 중인 사람이어야 합니다.
근로 종류는 무관하나 근무를 하고 있다는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근무지여야 합니다.
근로 소득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여야 하는데요
근로 소득을 산정하는 기간은 23년 6월부터 24년 5월까지 1년간의 월 소득 기준입니다.
재외국인과 재외국민은 신청 불가입니다.
위의 자격요건에 해당하더라도 기초수급자, 본인 명의의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사람등
신청에서 제외되는 조건이 있으니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주세요.
선발인원
위 조건에 해당하는 서울시 청년에게 모두 혜택이 돌아가면 좋겠지만 10,000면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치구별 모집인원을 확인해 주세요.
신청 방법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나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셔도 됩니다.
온라인 접수는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동사무소 방문 접수도 마찬가지로 오후 6시 마감입니다.
접수 마감일인 6월 21일(금요일)에는 접수처가 혼잡하니 미리 신청해 주세요.
필수서류
1. 가입신청서
2.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3. 사회보장급여신청(변경)서
4. 금융정보제공동의서
5. 근로 증빙 서류 : 3개월 이상 근로 확인 가능 서류(10일 이상 근로 시 1개월 인정)
선발 방법
1, 2차 심사를 통해 혜택의 주인공이 될 10,000명이 선발됩니다.
1차로 필수 서류를 모두 제출했는지, 조건에 맞는지 서류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2차로는 신청자의 재산, 나이, 서울시 거주기간, 소득, 근로 기간 등을 고려해
조금이라도 어려운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꼼꼼하게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즉 신청 자격에 부합하더라도 모두가 선발되는 건 아니라는 거죠.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밈이 유행하다 현실이 되어버린 요즘,
부동산 비용으로 수입의 절반을 내다 받쳐야 하는 절망. 다들 느껴 보셨을 겁니다.
이런 청년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두배 청년 통장인데요.
매년 서울시가 이런 정책을 운영하면서 조금씩 발전해 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번 2024년엔 조금 더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방법을 간소화했다고 해요.
기존에는 우편 접수나 동사무소를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었는데
이번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온라인 접수를 도입했고 신청 시 제출해야 했던 서류를
9종에서 5종으로 간소화하는 등 신청자의 편의를 높였다고 합니다.
또 그전에는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에 접속해야만 내가 얼마를 모으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했는데
이번에는 신청자 본인 명의로 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해 이런 불편을 개선했다고 해요.
몇 년 전에는 회사와 연계해 3년 근속의 조건으로 2천여만 원을 만들어주는 제도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서울시가 꾸준히 팍팍한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애써주고 있군요.
그때 당시 회사 막내들이 그나마 그 통장을 보고 버텼던 거 같거든요.
회사 입장에서는 퇴사가 잦은 사원들이 줄어서 서로에게 좋았던 제도였어요.
이 글로 내가 자격요건이 되나 헷갈리신 분들은 지나치지 마시고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꿈나래통장 콜센서 (국번없이) 1688-1453으로 문의해 주세요.
또 희망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도 운영 중이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혜택을 몰라서 신청을 못 하는 분들이 없도록 주변에 널리 알려주세요!